분류 전체보기30 우크라이나 사태,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이유 미국, 키예프 주재 직원 철수 명령 및 인근 나토회원국에 병력증파 검토중 미국이 본격적으로 러시아의 도발을 대비하고 있다. 일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막기 위해 보여주는 식의 위협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언제든 군사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군사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우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주재 직원들 철수를 명령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한 나토 회원국 각각에 수천명의 미군을 보낼 계획을 검토중이다. 반도체 금수 검토 중 여기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러시아 군사행동 개시시, 경제적 제재로 반도체 금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기술과 디자인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반도체의 러시아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인.. 2022. 1. 25. 긴축공포에 코스피 2,800선 무너져 작년 7월 이후 계속된 하락세 코스피 지수가 작년 7월 6일 3300원 대, 코스닥 지수는 8월 9일 1060원 대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하였다. 사람들이 다 주식으로 돈번다길래, 나도 주식을 작년 여름부터 시작했는데, 내가 주식 계좌를 만들고 투자하니 그때부터 주식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니 참 씁쓸하다. 일단 최근 하락세는 미국의 조기 통화 긴축 우려에 미국 나스닥도 하락하고, 미국-우크라이나 갈등으로 초래된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 금리 인상 조기 발표 우려와 우크라이나 발 인플레이션 자극 위기 특히 내일부터 2일간(현지시간, 1/25~26) 열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 발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시장 예측에 따라 시장이 술렁였던 것이.. 2022. 1. 25. 코로나 관련 영어표현 정리 코로나 관련 해외 기사 혹은 한국판 영자신문을 보면 하도 많이 봐서 이해는 가는데, 막상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려면 어려움이 많다. 좀 더 유창한 영어 사용을 위한 코로나 관련 영어표현 정리를 알아보자. 1월 22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630명 기록과 관련된 문장 - Korea added 7,630 new COVID-19 cases on Saturday, making the second-highest daily number since the onset of the pandemic (중앙데일리) => 해석: 토요일 한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630명으로 팬데믹 발생 이후 2번째로 높은 확진수를 기록했다. - South Korea reported 7,630 new COVID-19 cases o.. 2022. 1. 24. 국보 DAO, 간송 국보 경매품 경매 참여 계획 세계 최초 국보 문화재 기반 NFT 탄생?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기구인 국보 DAO(National Treasure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가 간송미술관이 경매에 내놓은 국보 불상 2점 경매 낙찰 계획을 밝혔다. DAO는 글자 그대로 탈중앙화된 자율적인 조직으로 중간자의 개입없이 규칙에 따라 자동적으로 운영된다. 19일 정우현 아톰릭스랩 대표는 페이스북 한국 이더리움 사용자 그룹에 '간송미술관 경매 참여를 위한 국보 DAO 결성 취지문'을 올리며 해당 프로젝트를 공표하였다. 14일 간송미술관이 국보 불상인 계미명금동산존불입상(삼국시대)과 금동삼존불감(고려시대)을 경매에 내놨다. 미술관의 계속되는 재정난 때문에 국보 2점 매각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 2022. 1. 20. 훈민정음까지 NFT로 판매, 도대체 NFT가 뭐길래 훈민정음 해례본의 NFT화 간송미술관은 작년 7월 소장품인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를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화 하여 개당 1억원에 100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그리고 이 NFT는 현재까지 80개 정도 팔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각보다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보를 NFT화 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간송 미술관의 상황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사건이라 세간의 관심이 높았다. 문화재계 일각에서는 문화재 상업화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시도가 문화재의 대중화를 넘어서 세계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손쉽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이번 사건을 두고 문화재를 돈벌이로 전락시킨다는 평가.. 2022. 1. 19. 호주 정부, 노박 조코비치 비자 취소 최종 결정 16일 호주 연방 대법원이 노박 조코비치에 대한 호주 정부의 비자 취소 결정을 지지하며, 조코비치의 호주 오픈 출전은 결국 무산되었다. 호주 정부 비자 취소에 따른 항소... 그리고 또 다시 취소 조코비치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론자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지만, 1월 17일에 열리는 호주 테니스 오픈 출전을 위해 호주 빅토리아 주 정부에 백신면제를 신청했었다. 이 신청을 정부가 수용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한 가운데 조코비치는 호주 입국장에 백신면제 사유 불충족으로 멜버른 국제공항에 억류된 후, 호주정부는 코로나 19 격리 호텔에 머물도록 명령했다. 지난 14일 알렉스 호크 호주 이민부 장관은 노박 조코비치의 입국은 호주 국내 반백신 정서를 촉구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그의 입국 비자를 취.. 2022. 1. 16. 미국 새해 폭설로 2시간 거리 20시간 걸려?! 영어 공부를 위해 NBC 뉴스 유투브 채널을 구독하는데, 이 뉴스를 매일 들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한국에 살아서 다행이다!'이다. 미드나 헐리웃 영화를 보면서 뉴욕, 워싱턴에서의 삶을 꿈꾸다가, 미국의 실상을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오늘 소개할 뉴스 역시 마찬가지의 생각이 들게하였다. 미국 맞아? 2시간 거리를 20시간 이상 걸려 도착했다고?! 새해 폭설로 미국 동부 고속도로(I-90)이 아예 마비되었다고 하는데, 이로인해 이 길로 들어섰던 운전자들이 20시간 넘게 차안에 발이 묶인 것이다. 이 길은 평소에는 2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나, 연결된 간선 도로가 없고, 있더라도 역시 막혀있어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운전자들은 차안에 꼼짝없이 갇히게 된 것이다.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다 쳐도 왜 미국 .. 2022. 1. 6. 이정재, 골든 글로브 시상식 불참 통보 오겜 주역 들, 골든 글로브 후보 지명됬으나 거절 통보 오징어게임이 미국 골든글로브 작품상, 남우 주연, 조연상 3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6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가 골든글로브 TV 시리즈-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올랐지만 9일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동혁 감독과 배우 오영수(오징어 게임 일남 역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름)으로 도 시상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 불참이유로 스케줄 및 작품 미출품 등을 들었지만, 미국 현지의 골든 글로브 보이콧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골든 글로브의 오만, 결국 추락의 길로 골든 글로브 모회사인 할리우드 외신 기자협회(HFPA)가 최근 몇년간 투표권을 지닌 협회 회원들의 인종 다양성 부족 및.. 2022. 1.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