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1 훈민정음까지 NFT로 판매, 도대체 NFT가 뭐길래 훈민정음 해례본의 NFT화 간송미술관은 작년 7월 소장품인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를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화 하여 개당 1억원에 100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그리고 이 NFT는 현재까지 80개 정도 팔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각보다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보를 NFT화 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간송 미술관의 상황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사건이라 세간의 관심이 높았다. 문화재계 일각에서는 문화재 상업화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시도가 문화재의 대중화를 넘어서 세계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손쉽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이번 사건을 두고 문화재를 돈벌이로 전락시킨다는 평가.. 202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