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율리서브스냅1 여율리 웨딩 서브스냅 "리베아뜰리에" 후기 2024년 3월 16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뭔가 일어날거 같아서 진짜 불안했던 나의 결혼식이 끝났다. 사실 결혼에 대해서 크게 기대도하지 않고 시작한 결혼 준비라 소박하게 하고 싶었지만, 남들이 하는 걸 본 이상 대충할 수 없었다. 심지어 스냅이라는 단어는 결혼준비하면서 처음 듣는 단어였고, 본식때는 그냥 홀에서 찍어주는 사진 받으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요즘 결혼은 사진이 다라는 사실을 본식 다가오면서 알게되었다. 웨딩홀에서 당일계약 서비스로 스냅 작가 1인, DVD를 무료로 제공해줘서 이걸로 됬나 싶었는데, 많은 이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야 더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고 해서 2인 스냅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그래서 일단 메인 스냅은 홀에서 서비스로 주는 작가로 .. 202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