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보자기카드로 청첩장 준비

by 사박사박 2024. 1. 21.

남들은 사진넣은 청첩장은 버려지기 아깝다면서 안하고 싶어하지만,

 

나는 그래도 평소에 넣고 싶었어서 그냥 하고싶은대로 진행했다. 

 

보자기 카드 포토 청첩장 샘플을 여러개받아보고 우리 사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하고 바로 시안 제작을 진행했다. 

 

워낙 사진도 늦게 찍고 급하게 준비해서 빨리 필요했는데, 초특급 진행서비스가 있어서 이 서비스를 신청했더니 정말 하루많에 배송이 왔다. 보라색 느낌을 내고 싶어서 보라색 배경의 사진에 보라색 봉투를 택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서비스로 식권과 웨딩스탬프도 같이 왔다. 

 

하나 아쉬웠던 건 내지 메인에 신랑신부이름을 쓸때 보통 성을 쓰지 않는다는 안내만 해주셨으면 좋았을거 같다. 다 인쇄하고 나니...샘플에는 성이 없었어서... 이 점을 전혀 몰랐던 나는 멘붕에 빠졌다. 물론 내가 한번 더 알아봤어야하는데, 업체에서 작성 방법을 가이드 해줬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래도 디자인은 너무 예쁘고 이것저것 서비스도 많이 받아서 추가 주문할 예정이다. 

 

보자기카드의 장점은 시안확인은 통해 어떤 구성으로 인쇄될지 미리 알수 있었고 초특급 서비스를 신청하면 그 피드백이 매우 빨랐다. 그리고 결과물을 보니 인화품질도 너무 좋았다. 봉투색도 여러개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었다. 포토 청첩장 디자인도 많고 다 예뻐서 포토 청첩장하시고 싶은 분들은 보자기 카드가 가장 좋을거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