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끝자락에 한없이 나태해지는 내 모습에 너무 속상하다.
올해도 수고했으나,
나의 목표치 만큼 달성되지 못한 많은 것들이 생각나 속상하기도 한 지금,
다시금 스스로를 다잡을 원동력이 필요했다.
이러한 허탈함 속에서 접한 반가운 소식.
내가 가장 애청하는 유투브 채널 김미경 강사님이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하셨다.
주저하지 않고 함께하기로 했고, 1월 1일부터 14일 동안 매일 5시에 기상해서
지금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오전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로했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통번역 실력이다.
수동적으로 듣고 이해할때는 괜찮은데, 막상 한국어, 영어로 표현하려면 자꾸 막힌다.
그래서 앞으로 아침 4시반 기상을 목표로 4시반~5시반까지는 한영 통역/영한 통역, 5시반에서 6시반까지는 한영 번역/영한 번역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내가 한 통역을 들어보면서 더 나은 표현을 찾는 것이다.
2022년에는 더이상 쭈글이로 살지 말자. 원하는대로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되자.
그래도 2021년 참 열심히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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